블로그 이미지
이것저것
사진을 볼 땐 클릭해서 보세요 ^^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제까지 한 일'에 해당되는 글 108

  1. 2013.08.18 Dell latitude 10
  2. 2013.08.05 속초 가족 여행 - 비오는 맑은 날
  3. 2013.05.04 양평 캠핑장
  4. 2010.09.09 1년간 열심히 할일 + 새로 시작한 일1
  5. 2010.08.18 夢. 2
  6. 2010.08.18 夢. 1
  7. 2009.08.18 Life goes on
  8. 2009.08.18 이상한 나라의 폴3
  9. 2009.08.16 내 꿈은 무엇인가
  10. 2009.08.03 집착

latitude e4200 으로 잘 버티고 있었는데, 4월쯤 cc가 끝나니까 백라잇도 왔다갔다 하고 하나둘 이상증상이 보였다.

자가수리로 고쳐서 어느정도 쓸만해진 상태인데 (지금도 이놈으로 글 쓰고 있고)

latitude 10 태블릿이 싸게 나왔다고 해서 보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니 이미 지른 상태..



파우치 구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097


파우치+키보드

http://www.amazon.com/Kensington-KeyFolio-Universal-Removable-K39519US/dp/B00604YU4C/ref=sr_1_2?ie=UTF8&qid=1376817923&sr=8-2&keywords=Kensington+KeyFolio+Pro+2


키보드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79723608&frm3=V2

http://prod.danawa.com/info/?pcode=1828103&cate1=861&cate2=881&cate3=1005&cate4=0 (마우스 포함)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7&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8875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no=238802&keyword=%B9%D9%BF%C0%B9%E4%B3%AA%B9%AB%C3%B3%B7%B3



와콤펜

http://shop.olleh.com/weblogic/AccssPdCtgryServlet?flag=PD_DTL_VIEW&pdCd=3050271

http://accessories.ap.dell.com/sna/productdetail.aspx?c=kr&l=ko&cs=krdhs1&sku=750-31308&baynote_bnrank=0&baynote_irrank=2&~ck=dellSearch

http://www.wansophone.com/sub.html?Fmode=view&n_view=all&code=11611


메모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keyword=%B4%DA%C5%CD%B5%B6&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name&desc=asc&no=238907


메모리는 아마존에서 5달러 프로모션 코드 먹여서 sony 걸로 속도 40ms/s 나온다는 놈으로 삿네요. http://www.amazon.com/gp/aw/d/B00B7ID9CU/ref=mp_s_a_1_1?qid=1377054731&sr=8-1&pi=SL75


액보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593


3구 케이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3&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543





동영상 셋팅

http://miral09.blog.me/100178493563

3. 미디어플레이어(xbmc)
   - xbmc라는 오픈 미디어플레이어로, 동영상, 음악, 사진, 날씨등 모든 미디어를 재생하는 플레이어입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 및 자막파일등을 지원해서 NAS사용중이신 분들에게 특히 좋을듯합니다. 한번써보세요 만족하실겁니다.


백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2&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0468



한글윈도우 적용 방법

http://blog.naver.com/bjh5230/90150009217


드라이버

클린 설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0528

클린설치 후 업뎃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0546



http://www.dell.com/support/drivers/kr/ko/krdhs1/ServiceTag/DV21RT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0493




Dell GNSS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2&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99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0512


GPS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0562



A/S, NBD관련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2&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98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3&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962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4&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919



한글매뉴얼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5&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871


ePSA모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4&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39916



몇가지 팁(로테이션, 시리얼, 글자 자글자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0520



전면카메라 AF


종합편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intab&no=223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oversea&page=1&sn1=&divpage=46&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241256


posted by 이것저것



1박 2일 속초를 다녀왔다.

지겨우리만치 계속되던 장마는 막바지까지 이렇게 비를 뿌린다.

하늘은 파란데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한꺼번에 비를 흩뿌리는걸 보면

쫓겨나가는 장마가 멀리 다가오는 무더위에 줄행랑치며 한풀이를 하나보다. 

언제 만나도 가족은 반갑다 ^^


운전하느라 고생한 우리 형에게 감사를-


posted by 이것저것
좋다아- 이 여유-
자연 속에 있으면 시간은 멈춘거 같고
나는 영원속에 있는거 같다.

함꼐해주어 감사한 사람들과
그 자리에 있어줘서 감사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그들을 위해
건배.






posted by 이것저것

1. 올해 젤 집중적으로 할일은 프랑스어. 남은 플렉스, 스널트를 다 보면서 내년 2번째 시험에서 700/1000점을 맞도록.

2. 세법 공부 - 그래도 일인데 넘 모르잖아 ㅠㅠ

3. 레인보우 프로젝트 - 소미동 발 최고의 프로젝트!! 고민과 고민을 거듭해보기.
posted by 이것저것
2010. 8. 18. 21:41 이제까지 한 일/다녀온




CLE + m.rokkor 28mm
centuria 100




posted by 이것저것
2010. 8. 18. 21:34 이제까지 한 일/다녀온



CLE + m.rokkor 28mm
centuria 100




posted by 이것저것
2009. 8. 18. 11:29 이제까지 한 일/상상의



고단한 하루는 그렇게 시작된다. 차가운 어스름 속에서 일상의 짐들을 안고 나온 그는
오늘도 그렇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빨리 다 팔아버리고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든다. 내 아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랑하는 부인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오늘따라 손님이 적네. 무슨 일이 있는걸까. 아 주말이구나.. 다들 가족들과 집에서 오손도손 시간을 보내겠구나..
꽃을 사는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을텐데, 오늘내 다 팔고 들어갈 수 있을까?

한조각 생각들을 떨쳐내고 머리속에 따뜻한 상상을 해본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송어와 연어요리와 함께 달콤한 화이트 와인 한잔을 곁들인 저녁상 앞에서
웃음이 떠날 줄 모르는 내 아내와 우리 귀여운 아이들..

생각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



@ Bergen, Norway




posted by 이것저것
2009. 8. 18. 11:18 이제까지 한 일/상상의


 

니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소굴로-


(예전 사진 퍼오기)


@ 양떼목장




 

posted by 이것저것


내 이상적인 삶이란,
개인적으로는 내 직장에서 촉망받는 인재로 인정받고, 무리없이 일처리를 하면서 경력을 쌓아 명성을 얻고,
어느 순간에는 정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선' 과 '옳음'을 위해서 내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삶.
내 가족에게는 자상하고 배려있는 남편으로서 아내를 사랑하고, 많은 시간을 애기들과 함께해주면서, 아이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고민도 들어주고, 젊은 세상이 돌아가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착한 아이가 되면서도 내 이야기를 잘 전해드려 설득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가정을 가진 삶.
사회적으로는 친구들을 소중히 여겨 막역한 사이를 유지하고, 그들의 일을 나의 일처럼 고민해줄 수 있으며,
약한 자들을 보면서 눈물흘리고 정의롭지 못함을 보면서 분노할 수 있는 삶.


나이가 들면서 꿈과 이상은 바뀐다고 했던가.
진보적이었던 나의 생각은 점차 보수화되고, 내가 쌓아둔 것들을 잃기 싫어하는 본능과 학습에 의해 배워온 이상간의 괴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반쯤 포기상태로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게 내 삶이란 말인가.
나이가 들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의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이 그것이라면 인정할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변명하고 싶다.

나이가 들면서, 포기해야할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내 이상을 모두 실현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부채장수 아들과 우산장수 아들이 같은 곳에서 함께 장사가 잘 될 수는 없는거라고.
예쁜 여자를 만나기 위해 그녀의 지적수준을 포기하듯이, 어릴때는 몰랐던 상호배타적인 항목들이 동시에 존재하기를 바라는 오류를 범하지는 않게 되는 긍정적인 방향도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경계하고 싶은 것은,
내 꿈은 바뀌지 않았다고, 나는 아직도 내가 바라는 이상을 실현하고 있는 중이라고 고집하면서 아집과 독선에 가득찬 가시돋친 주장을 하면서 늙어가는 것. 자기는 진보주의자라고 주장하는 몇몇 뉴라이트 등 사회적으로 그런 사람은 꽤나 존재하는 것 같다. 현실은 그 반대면서.여전히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회적으로 큰 모순덩어리가 되버린다. 특히 신념과 사상에 있어서는 그만큼 자기세뇌란 무서운 것이니까.


꿈은 그 거창함을 떠나서 소중한 것이다.
맛있는 저녁밥 또한 나의 소중한 꿈이고, 내가 만나는 당신 또한 내 꿈이고, 내 직업 또한 내 꿈이고, 내가 토해내는 모든 말들도 내 꿈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나하나 따지면 모순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은거니깐. 오늘은 짜장면과 스파게티가 동시에 땡길 수도 있지만 비판받을 행동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날도 있으니깐. 남들한테 피해주지 않으니깐.


꿈은 뭐냐고 묻는다면, 이전에는 뭐였지만 '지금은' 뭐라고 말하고 싶다.
그것이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고, 변절자와 같은 행동이라고 말한다면, 가장 근본으로 돌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수단을 목적으로 오인하여 함부로 평가내리지 말고, 종국적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먼저 잘 파악해보라고. 그리고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냐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어떤 해악을 끼쳤냐고.

posted by 이것저것

올해가 들어서면서 꼭 사야할 3가지를 손꼽아본 적 있다.
(해야할 3가지 일이 아니라 사야할 3가지라니. 오, 뼈속까지 파고든 자본주의여)

내비, 핸폰, 차

내비는 형수 차에다가 달면 되니까 차랑 선후관계는 중요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것들을 사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단순히 무엇을 지르려는 마음을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다.
뭔가에 몰두하려고 했을때, 잡념이 들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을 때는
내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도구들을 있는 그대로 접할 수 있었다.
전화하는 기구로서의 전화기, 통근용 자동차 그 본연의 기능에 말이다.

그런데 뭔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을 때는, 그래서 정작 중요한 곳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없을 때에는
사소한 것들, 내가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에서 그 성취감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돈만 있고, 손만 뻗으면, 클릭질 한번에 살 수 있는 물건들,
게다가 그 물건들을 남들보다 단돈 한푼이나마 싸게 샀다는 그 성취감,
적절한 타이밍에 과감한 판단을 하지 않고서는 구입할 수 없었던 타임세일 제품들.
내 일상을 차지하고 있는 많은 제품들을 이렇게 현명하게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니.

젠장.
내가 숨쉬는 이 세상에서 정작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그 흔하디 흔한 공기가 나에게 절박해지는 상황이 되어야 하는 거잖아.


최근에 산 장난감 두개(옴니아, 노트북)가 내 휴식시간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것을 사서 내 인생이 뭐가 나아졌는지 생각해보면, 그닥.
퇴근길 지하철에서 읽던 책들이 사라지고, (cnn은 사치)
생각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물건에 대한 집착과 인생에 집중도는 반비례하는 것이라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애정을 줄이는대신, 그 용도를 찾아가게 해야겠다.



posted by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