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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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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평가와 성과관리. 민원실무. 수업은 지루하고 보고서의 압박은 다가오고
해외정책도 다가와서 다들 바쁜 시기.
난 특별히 준비하는 것은 없이 마음만 급한 시기. 정신없음 +_+

마지막 부처실습. 외통부 선택.
그냥. 저냥. =)

posted by 이것저것
국정홍보처에서 한 홍보실무. - 일부 재밌었다.
인혜가 연수원에 놀러왔다. =) 색다른 경험이 되었을 듯-
상황모임을 그 전에 했었다. 이젠 같이 만나기도 힘드려나. 자주 볼 수 있음 좋겠다.

사회봉사활동. 복지관에서 약간의 웃돈을 요구하셔서 맘상했다.
뭐 다 필요하니까 그렇게 말씀하셨겠지 하고 넘어가야지.
일도 거의 안하긴 했지만, =)
posted by 이것저것
제주에서 돌아온 나에게 남은 것은 약간 배운 제주말투, 까만 피부와 추억들.
그리고 놀던 관성?

일과 마치고 차를 타고는 훌쩍 바다로 나갈 수 있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그리웠던 한 주다.
연수원에 들어와서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더군다나 꽤나 지루했던 행정법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힘들었던 한 주였다.

연수원 기간 중 가장 비중이 큰 정책기획보고서를 시작한 주이기도 하다.
첨엔 팀장을 하겠다고 자처했지만,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우리 분임원들이 많이 지원해주셔서 난 안해도 되게 되었다. ^^ 화이팅!

이석채 전장관과 김병배 공정위 부위원장님이 오셨었다.


이석채 전장관님은,


철저한 주인의식: 적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친구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라.
먼저 해라 : 어려움을 타개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부단히 공부해라: 교만하지 말고, 항상 부족함을 느껴라. benefit, cost를 형량할 수 있도록 해라.

공직에 임할때는 항상 다른나라의 경험을 참고하되, 무분별한 모방이 아닌 국가적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  得大失小 는 스스로 당당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재양성(후진양성)에 주력하라. 이는 공직자 사회의 경쟁력을 확보해주기도 하고, 스스로를 발전케하는 방안이 되기도 한다.



는 말씀을 해주셨고,




김병배 부위원장님은,

계속 공부하고 항상 노력해라 :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학 능력을 꾸준히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라. : 업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매우 많을 것이다. 그런 경우 스스로 좋은 '업연(業緣)'을 만들도록 해라. 일 많이 시키는 상사는 당장은 싫을 수 있으나 그렇게 깨지고 혼나면서 스스로를 크게 만들 수 있다.

좋은 네트워크를 형성해라. : 위와 일맥상통하지만, 좋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라.


는 말씀으로 강의를 마치셨다.



역시 공통점이 있고, 그것이 내가 모르던 바는 아니다. 크게 되기 위해서는 모르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거보다, 알고 있는 것을(기본적인 것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이것저것
다들 고향으로 내려갈때, 고향을 팽개치고(?) 선택한 제주도.
아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여러번 있었지만 5일 이내의 짧은 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주도의 푸른 하늘, 흩날리는 구름
맑은 바다와 거센 바람들.

잊지 못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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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것저것
직장보육서비스라는 주제로 분임발표가 있었다.
수요일 오전 영어 시험, 오후 발표, 목요일 텝스 시험이라는 빡빡한 일정에 완전 정신없었던 한주였다. 월요일에는 인터뷰도 다녀왔었고(노동부, 국회) 화요일은 파포 만드느라 연수원에서 11시 넘어서 나선거 같고..
시간이 부족한게 너무 아쉬웠다. 준비한 자료가 너무 많고 풍부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전체적으로 구성할 시간이 부족해서 다 활용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고, 발표 시간이 8분 밖에 안되서 준비한 내용을 모두 보여줄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잘하던 못하던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보다 ^^
영어 시험은 의외로 너무 쉽게 나와서 당황스러웠는데, 듣기를 준비한 방식이 조금 틀려서 아쉬움이 남았다. 스크립트 위주로 봐야 했는데 마냥 듣기만 했으니..
텝스는 역시 너무나 졸린 시험이었고-_-;;;

게다가 지방실무 가기 바로 전 주라서 지방가는거 생각하느라 또 정신없었던 거 같다.


아. 목요일에 있었던 패닉 콘서트 또한 좋았다 ^^
posted by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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