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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responsible for his death? His mother? the school? or the minister? Who can tell it clearly?
Everybody's duty is nobody's duty. It could be so, it must be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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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 for answers over son's death

A mother from Hampshire has confronted a former agriculture minister in her quest for answers over her son's death.

Christine Lord's 24-year-old son Andrew died from th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last December.

Through her own research, Ms Lord from Southsea, believes her son may have been infected through school dinners.

But in an exchange with former minister John Gummer, who famously fed his daughter a burger, he stood by the evidence which claimed beef was safe.

Mr Lord showed no signs of the disease until the end of 2006 when he was misdiagnosed as being depressed.

'Want answers'

When the disease was detected last July, he was unable to walk properly and struggled to carry out simple tasks.

His mother had to watch him suffer in the final months of his life.

"I am extremely angry that this tragedy has happened to my fit, young, handsome son and I want some answers. I want to find out who is responsible for killing my son," she said.

"I have to be his voice in the wilderness because it feels like we've been forgotten, that the broader public have forgotten about it but everyone over the age of 10 has been exposed to this."

During her investigations she managed to arrange a meeting with the former government minister Mr Gummer.

He said: "I believed beef was safe, I was prepared to eat it myself, I was prepared for my family to eat it because all the evidence showed that it was.

"I remember at every point, and on every occasion, I sought to make the best choice and best decision I could for the safety and health of myself, my family, my country."

More on this story can be seen on BBC South's Inside Out programme on BBC1 at 1930 BST on Friday 2 May.

posted by 이것저것
북한의 식량위기가 90년 이후 최대라고 한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삼아 북핵을 해결하는 하나의 실마리로서 활용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과연.. 궁지에 물린 쥐가 고양이를 무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우려된다.

대북 햇볕정책이라는 명목으로 지난 10년간 소위 '퍼줬던' 식량이 어떻게 활용되었든 간에 세계식량 가격 폭등 등으로 인한 민란(riot)도 세계적으로 잦은 시점에서 우리 동포(그래도 현재까지는 법적으로) 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 관계에 악영향을 줄까 의문이다.

만약 악영향 (기껏해야 받은 식량으로 군물자를 보급했다는 정도일듯?) 을 준다고 하더라도 아프리카나 남미 구석에 있는 불쌍한 이름모를 소년의 굶주림에 대해서 연민의 눈초리를 보내는 많은 사람들도 있는데, 가까이 이북에서 나무뿌리(그나마도 이전 민둥산이 많아진 황폐한 산에서)로 연명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밥 좀 준들 그게 무슨 잘못일까. 만에 하나 지원금 또는 지원식량이 타용도로 사용된다고 해도 굶고 있는 동포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될 수 있단 가능성 하나에라도 지원을 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북핵폐기를 주장하는 6자회담도 좋지만, 남북회담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 논제가 북핵이 되었든, 인도적 지원이 되었든간에 말이다.
그리고 만약 통일 후에라도 우리가 북한에 대한 유리한 입장을 점유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이하 로이터 통신 발췌.


SEOUL, April 30 (Reuters) - Soaring global food prices and reluctant donors are pushing North Korea back toward famine, which could see the secretive government turn even more repressive to keep control, a paper released on Wednesday said.

"The country is in its most precarious situation since the end of the famine a decade ago," said the paper from the Washington-based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

North Korea, which even in time of good harvests is about 20 percent short of what it needs, has grown more dependent on rice imported from neighboring China since a famine in the late 1990s that experts estimate killed at least 1 million people, he said.

Noland told a panel in Washington that after neglecting to reform, reimposing state controls on some trading and kicking out most foreign aid groups, "North Korea is on the precipice of a famine" that would be less severe than in the 1990s.

.....

North Korea has in the past relied heavily on aid from China, South Korea and U.N. aid agencies to fill the gap.

But the new conservative government in South Korea has said it will tie aid to progress its capricious neighbor makes in giving up development of nuclear weapons -- on which Pyongyang is stalling.

Under previous left-of-center governments in Seoul, the North could expect about half a million tonnes of rice and massive fertilizer shipments, with few questions asked -- the price the South was prepared to pay for stability of the Korean peninsula.

.....

But without fertilizer and other aid to help farm production, it may be too late to avoid deaths from hunger in the country of some 23 million, they added. (Additional reporting by Paul Eckert in Washington) (Editing by Jonathan Thatcher, Alex Richardson and Peter Cooney)
posted by 이것저것
외교의 일선에서는 모두들 아직 세계화를 외치고 있다. 무역장벽을 허물어 자유주의를 창궐하게 하고, 하나의 경제블럭을 형성하여 소위 글로벌 이코노믹 시스템을 이루자는 행동들은 여전하다.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WTO 내 협정이나, NAFTA, APTA, MERCOSUR, ACP 등 지역각국의 경제블록화, 나아가 여러 자유무역협정까지.

하지만 그 이면에는 서로의 경제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자원외교를 표방하며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시 하는 행동과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는 타국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까지도 감행하는 그런 태도(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가 이란이 이스라엘에 공격을 감행한다면, totally obliterate하겠다고 했다는군요.)도 민족주의 혹은 국가주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단편적으로 미국 대선만 보더라도 'Holy America'를 외치는 후보들 속에서 열광하는 미국시민들을 보면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는 자들 치고는 참으로 이기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다.

자국의 이익을 공고히 하는 방향으로 외교활동을 하기엔 개도국에 지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위상이 너무 미약한가..? 세계적 질서를 유지하고, 그에 편승하여 지구촌의 구성원의 하나로써 역할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국익을 우선하는 (그래서 어떤 욕을 먹는다고 해도) 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세계화는 가고 민족주의(nationalism) 시대 도래?

   (Nationalism's rise frays global ties, 4.29일자 AWSJ)  


 ㅇ 글로벌화의 '역풍'은 신(新) 내셔널리즘(민족주의, 국가주의)이란 '강풍'을 일으킴


  - 토마스 프리드만의 'The world is flat'처럼 물리적 국경과 무역 장벽이 허물어져 세계화가 대세인 시절이 가고, 다시 강력해진 정부 주도로 장벽을 쌓는 '신 내셔널리즘'이 등장함


  -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지난 2005년 "세계는 평평하다"며 글로벌화를 천명했으나 "세계는 더 이상 평평하지 않음


  - 정부가 개인과 기업들의 일상에 자신들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고, 이 같은 변화는 "해외투자 진입규제, 에너지 국유화, 이민 규제 강화 등으로 나타나고 있음


 ㅇ 국가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국부펀드의 확산에서도 잘 나타남


  - 亞와 중동의 국부펀드들은 미국과 유럽의 금융기관들에 자금을 대고 있고 이제는 부동산 구입 사냥에도 나설 태세


  - 외국 투자(국부펀드)에 위협을 느낀 국가들이 서둘러 투자 장벽을 높이고 있는데, 한 조사에 따르면, 美, 캐나다, 독일, 프랑스, 日, 韓, 호주 , 헝가리, 그리스는 다른 국가 국영기업의 투자 유입에 어떠한 제재를 강구중


 ㅇ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美에서도 정부의 규제가 없을수록 좋다는 인식이 퇴색해 이제는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강화할지가 문제가 되고 있음


  - 또, 국제적인 식량가격 급등은 각국 정부가 '곡물 수출 통제'라는 새로운 무역장벽을 만들게 함


 ㅇ 신 내셔널리즘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분야는 바로 에너지


  - 유가가 본격 상승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러시아,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콰도르는 외국자본 소유의 석유기업 지분을 국유화시킴


 ㅇ 국가 간 경계가 없는 글로벌화의 촉매가 됐던 인터넷에서도 국가들의 장벽이 나타나고 음


  - 러시아와 인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닷컴(.com)'과 국가인식표시로 이뤄지는 기존 인터넷 주소체계를 바꿔 고유 언어로만 표시하도록 해 '자국 내에서만 통하는 인터넷'을 추구하고 있음


  - 해당 국가의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은 편리하겠지만 다른 언어권 사람들의 접근을 막게 된다는 것


 ㅇ 이 글은 국가 권력이 강화되는 신 내셔널리즘의 부상은 2001년 9·11테러 이후 국가 안보에 관한 우려가 커지면서 비롯됨


  - 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국가' 뿐이기 때문이고,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등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


 ㅇ 이런 신 내셔널리즘이 야기하는 또 다른 문제는 바로 국가 간 협력을 약화시킴으로써 세계적 협력이 필요한 기후변화 문제에 해결 있어서도 국가들의 늑장 대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점


  - 바로 교토 의정서의 실패를 봐도 알 수 있는데, 美, 호주가 빠진 상황에서, 인도, 중국의 탄소감축도 의무화 시키지 못함






http://online.wsj.com/article/SB120934738145948747.html?mod=todays_asia_nonsub_page_one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80429143405530&cp=munhwa
posted by 이것저것
일국의 외교활동은 타국과의 관계를 규정하는데 중요한 가교역할을 한다. 헌법 제6조에 따르면 외국과의 조약은 국내법과 동등한 효력을 가진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가히 막대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번 체결된 조약이 있다면 그에 반하는 국내법 집행은 현재까지 있지 않으므로, 우리나라는 외교에 의한 조약을 잘 지키는 바로 그런 나라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외교활동에 있어서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각 정권의 정치노선? 국가의 실익? 전통적 외교구도?

물론 국가의 실익이 가장 우선이다. 어떤 조약과 협정도 국가의, 국민의 실익에 반한다면 허용될 수 없다. 이것은 자명한 진리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것은 가치판단의 영역에 있다는 것이다. 같은 행위에 대해서도 혹자는 국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하는 반면,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국가를 팔아먹은 매국행위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자유무역에 관한 만은 협정들이 극단적으로 상반된 평가를 얻고 있다. 여긴 각 이해집단의 아우성도 크지만)

그렇다면 고도의 가치판단의 영역으로 내버려둬야 하는 것일까? 외교권을 보유하는 5년마다 바뀌는 수장의 결정에 맡겨두어 일관성없는 외교가 될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만약 원론적인 기준을 세운다면 그 판단기준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나는 그 답을 헌법에서 찾아야 한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루는 법 말이다.


헌법 전문에 보면 '... 대한국민은 불의에 항거한 4.19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 라고 규정하고 있고,  헌법 4조에서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고 규정하고 있다.

(사족: 4.19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기엔 너무 조용한, 아니 너무 애처로운 4.19가 지나갔다.)

외교에 대한 원칙을 세우진 않았지만 타국과의 관계에서는 경제발전 및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하되, 그것에 북한이 연계가 되어 있다면 말이 다르게 될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이는 헌법 3조에서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전문 및 4조에서 규정한 평화통일에 대한 의무는 북한을 하나의 동포로 보고 그들을 대할 때는 항상 평화통일의 대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내부적으로는 북한을 대할때 하나의 국가가 아닌 특수집단, 즉 '곧' 우리와 통일을 이루어야 할 하나의 단체 정도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남북관계는 외부에서 보더라도 '쟤네 둘은 원래 하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별한 관계를 보여줘야 한다.

그렇다면 남북관계를 6자회담의 틀 안에서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양자회담을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 6자회담의 한 부분으로 우리의 역할을 규정하기에는 미국에 비해 너무 미약하고, 중국에 비해 너무 친하지 않다. 결국 이 지위에서는 북한과의 관계를 규정함에 있어 일본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는 향후 통일을 하는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바람직한 결론을 낫지 않을꺼라 생각된다.
만약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핵도발시 위험을 일방적으로 떠안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위치에 있으나 친해지는 경우 그 위치는 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하다면...

외교란 항상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그렇다면 그네들이 그들의 국익을 위해서 애쓰고 있을 때 우리는 그들의 관대하고 합리적인 결정에 기댈 것이 아니라, 우리 나름대로의 판단 기준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외교부와 농림부의 결정에도 숙고가 있었길 바란다. 그리고 그들의 결정이 정치적으로 왜곡되지 않았길 빈다.


posted by 이것저것
08 세계 선수권대회 갈라쇼

너무너무 이쁘군 +_+

감히 내가 연아를 어케 평가하겠냐만,
김연아를 보고 있으면 정말 아름답게 연기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음악을 듣고 있지 않아도 연기를 보면 음악이 느껴지는.. 살아있는 연기라고 할까?
표정 하나하나 놓치는 법이 없다.

한편 마오는 뛰어나다. 하지만 잘하는 것 이상은 아니다.
오히려 어린 선수에게는 마오같은 점이 보이는게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기술적으로 뛰어난 만큼 연기에서는 완숙미를 보여주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있다.
기술을 위한 기술을 구사하고, 짜여진 각본에 맞는 연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연아에게서는 매번 새로운 연기를 보면서 라이브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는 차이?

최고다~ =)


posted by 이것저것
미국역사가 궁금하다면,
'미국민중사' 하워드 진 저, 유강은 역 <시울>

선진국 목축업의 폐해에 관해서,
'육식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저, 신형슨 역 <시공사>

이슬람 문화가 궁금하다면,
'이슬람 : 9.11테러와 이슬람 세계 이해하기' - 이희수 외 저 <청아출판사>

세계적 차원의 기아에 관해 알고 싶다면,
'굶주리는 세계 : 식량에 관한 열두가지 신화' - 프랜시스 라페 외 저, 허남혁 역 <창비>

70년대 강제철거와 노동문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민족과 인종에 관한 재성찰을 하려면
'상상의 공동체 : 민족주의의 기원과 전파에 대한 성찰' - 베네딕트 앤더슨 저, 윤형숙 역 '나남출판'
'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 - 타하르 벤 젤룬 저, 홍세화 역, <상형문자>

5.18 민주항쟁에 관해 알고싶다면,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 전남사회운동협의회, 황석영 엮음 <풀빛>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1-2', 5.18기념재단 엮음 <한얼미디어>

한미동맹관계의 재조명에 관해 생각해보려면,
'패권인가 생존인가 : 미국은 지금 어디로 가는가' - 노암 촘스키 저, 황의방,오성환 역 <까치>
'동맹의 덫 - 지독한 역설 : 두 개의 코리아와 미국' - 정욱식 저 <삼인>

멕시코혁명에 관해 알고 싶다면,
'멕시코 혁명과 영웅들' - 엔리케 카라우세 저, 이성형 역 <까치글방>

집시(보헤미안)에 관해 알고 싶다면,
'집시(유럽의 문명)' - 리에트 아세오 저, 김주경 역 <시공사>

베트남 역사와 전쟁에 관해 알고 싶다면,
'무기의 그늘 상,하' - 황석영 저 <창비>
'새로 쓴 베트남의 역사' - 유인선 저 <이산>

과학기사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배우고 싶다면,
'과학은 열광이 아니라 성찰을 필요로 한다 : "과학시대"를 사는 독자의 주체적 과학기사 읽기' - 이충웅 저 <EJB>

쇼핑, 쇼핑, 쇼핑
'광고, 상품, 쇼핑의 노예들 : 미국인들이 원하는 것' - 전영우 저, <청년사>
'즐거운 불편' - 후쿠오카 켄세이 저, 김경인 역 <달팽이>

한국 근대사, 경제사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 : 빼앗긴 들에 서다' - 강만길 저 <역사비평사>

멸종되어 가는 동물들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생태계 : 인간과 자연의 건강한 공존' - 카를로 론디니니 저, 이희정 역 <사계절>

과학의 정치성..
'과학전쟁 : 정치는 과학을 어떻게 유린하는가' - 크리스 무니 저, 심재관 역 <한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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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보니까 역시 주류에 관한 평범한 이야기는 없고,
주류를 짚어보되 다른 시각에서 관찰하고
그렇지 않다면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 책이 주로 참고도서로 제시되었다.
어디서 시작해볼까나~
posted by 이것저것
단순한 선의만으로도 잘할 수 없고,
이제까지 생활하던 방식으로는 절대 잘할 수 없는 생활

다들 '넌 잘하겠지' 라고 하는데 뭘보고 그렇게 말하는건지 ㅎㅎ

낯선 곳으로의 출근, 하루종일 계속되는 일들,
새롭게 만나는 많은 사람들,
내가 아직 알지 못하는 새로운 문화들..

이젠 내 의견과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하나의 관용이 아니라 당연해져야 할 때고,
내가 생각하는 틀림도 맞을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고,
나아가 틀리다고 생각해도 맞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하고,

그 틀린점이 내 스스로 오류에 빠져 있는건 아닌가 한참 고민해보게 되고,
나름 갖추었다고 생각한 내 주관을 원점부터 잘못된 것은 없는지 찾아봐야 하고,


학교라는 온실에서 곱게 크다가, 처음 접하게 된 사회생활이라 그런지
아직도 얼떨떨하다.

글치만 길게보고 여유있게 머슴처럼 열심히! =)
posted by 이것저것



해피엔딩으로 고고~


posted by 이것저것

정책평가와 성과관리. 민원실무. 수업은 지루하고 보고서의 압박은 다가오고
해외정책도 다가와서 다들 바쁜 시기.
난 특별히 준비하는 것은 없이 마음만 급한 시기. 정신없음 +_+

마지막 부처실습. 외통부 선택.
그냥. 저냥. =)

posted by 이것저것
국정홍보처에서 한 홍보실무. - 일부 재밌었다.
인혜가 연수원에 놀러왔다. =) 색다른 경험이 되었을 듯-
상황모임을 그 전에 했었다. 이젠 같이 만나기도 힘드려나. 자주 볼 수 있음 좋겠다.

사회봉사활동. 복지관에서 약간의 웃돈을 요구하셔서 맘상했다.
뭐 다 필요하니까 그렇게 말씀하셨겠지 하고 넘어가야지.
일도 거의 안하긴 했지만, =)
posted by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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