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24. 11:40
이제까지 한 일/소소한일상
상반기 공통직무 시험으로 뭔가 큰 고비가 넘어간 듯 하다.
작년에 들어간 사람들이 모두 강조해 마지않던 공통직무시험. 객관식이라는 압박과 110문항이나 되는 문제, 그리고 무려 8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을 단 며칠만에 공부해야한다는게 꽤나 골치였다.
게다가 작년에는 대략 찍어주고 시험을 냈다고 하는데, 올해는 예산, 인사정도? 만 찍어주고 (그나마 찍어줬다고 거기서 다 나온거도 아니다-_-;;; ) 정작 많은 과목을 안 찍어줘서 다 공부했어야 했다는..
누가 계산해봤는데 1문제 당 0.02~0.04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
풋풋.
저거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한건가 싶기도 하고,
열라리 공부해서 남들보다 1,2개 더 맞춰봤자 지각1번 하면 땡~
다른 방법으로 점수 더 받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샘나기도 하고 -_ㅠ;;;
냠.. 나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시험 치고 나서도 답 하나도 안 맞춰보고 그냥 도취에 빠져서는 다 맞았다고 떠들고 다니고 있다.
사실 답 맞춰보기도 무섭고 ㅎㅎ
그냥 이렇게 끝났다는 기분만 즐기고 있으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작년에 들어간 사람들이 모두 강조해 마지않던 공통직무시험. 객관식이라는 압박과 110문항이나 되는 문제, 그리고 무려 8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을 단 며칠만에 공부해야한다는게 꽤나 골치였다.
게다가 작년에는 대략 찍어주고 시험을 냈다고 하는데, 올해는 예산, 인사정도? 만 찍어주고 (그나마 찍어줬다고 거기서 다 나온거도 아니다-_-;;; ) 정작 많은 과목을 안 찍어줘서 다 공부했어야 했다는..
누가 계산해봤는데 1문제 당 0.02~0.04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
풋풋.
저거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한건가 싶기도 하고,
열라리 공부해서 남들보다 1,2개 더 맞춰봤자 지각1번 하면 땡~
다른 방법으로 점수 더 받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샘나기도 하고 -_ㅠ;;;
냠.. 나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시험 치고 나서도 답 하나도 안 맞춰보고 그냥 도취에 빠져서는 다 맞았다고 떠들고 다니고 있다.
사실 답 맞춰보기도 무섭고 ㅎㅎ
그냥 이렇게 끝났다는 기분만 즐기고 있으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