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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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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데, 글 쓰기 창이 많이 바뀌었군. 워드처럼 편해진듯??

장장 2주에 달하는 출장을 다녀와서인지, 너무 피곤했다.
여느때처럼 출장 다녀와서 집에서 밥을 먹고 형이랑 사우나를 하고 잔뜩 피곤한 몸을 만든 채로 잠을 청하려는 찰나,
서울에 왔다는 종원이의 전화에 무려 도봉구청까지 가서 술을 마셔서 인지(그래봤자 1시까지였지만)

아니면, 새벽 5시에 잠깐 깨서 스스로도 놀랐다가는 다시 잠들어 12시까지 가뿐하게 자주고,
벌써 피로가 다풀린 20대 초반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다시 낮에 잠들어 달력상의 어제 하루 중 약 2/3를 잠으로
보낸 탓인지

2시반까지 보고서 쓰고, 마무리 못한채로 잤다가 내일 마무리 하려는 생각에
컴터 끄고, 불끄고 침대에 들어와 누웠는데,
모기의 웽웽거림이 없었음에도 오늘은 1시간 동안 말똥말똥한 정신으로 잠 들지 못했다.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컴터를 낼름 켜고 보고서를 마무리하긴 했지만,
밤에 잠을 못자니 영 찝찝하다.

내일 하루종일 또 허리가 쑤신건 아닌지 모르겠다. -_-;

이젠 출장이 슬슬 지겨워진다.
posted by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