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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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멘토를 구하는데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다.
얼마전 프랑스어 공부한답시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꼭 맞춘 듯한 공부방법 등을 상세히 적어놓은 그런 사이트가 있었는데.. 한참을 읽다가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져서 프로필을 봤더니,
현재 대학생,
심지어 그 글들은 민사고 재학당시 작성했던 글들..
호기심에 다른 게시판에 작성했던 다른 글들도 살펴봤는데, 사고의 폭이나 실천해나가는 방법이 참 배울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탠포드 가 있는 우리 후배의 경우에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MBA치고는 많으려나) 자신이 추구하는 바가 명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을 논리적으로 나열하는데 있어서 배울 점이 분명히 있다.
나이는 역시 숫자에 불과한가. ㅎㅎ